| 울산시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공모 선정 오는 2026년~2028년까지 3년간 국비 14억 원 확보 김유수 기자 |
| 2025년 09월 02일(화) 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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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사업은 지자체가 지역별로 직면한 재난·안전 문제를 직접 발굴해 제안한 연구개발 과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12개 시도에서 34개 과제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울산시 1개 과제를 포함해 6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울산시가 제안한 과제는 ‘고위험 에너지저장장치(ESS) 다중감지기(멀티센서) 인공지능(AI) 기반 조기경보·자동격리 및 사고원인 분석·데이터화 통합 안전관리 체계(시스템) 개발’이다.
고온·고전압 리튬이온 기반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화재·고장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기존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의 전기적 데이터 분석을 보완하고, 가스·연기·진동·온습도 등 비(非)전기적 복합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통합 분석한다.
이를 통해 ▲위험 징후 조기 감지 ▲피해 확산 차단 ▲사고원인 데이터화 등 전 과정을 하나의 기반(플랫폼)으로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울산시는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3년간 총 17억 5,000만 원(국비 14억 원, 시비 3억 5,0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은 에너지저장장치(ESS), 대형 물류창고 배터리 설비 등 고위험 에너지 기반(인프라)이 밀집한 산업도시로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난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안전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유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