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바다도서관, '해변의 서재, 해운대 북캉스' 운영 8.16. 14:00~20:00, 해운대해수욕장 송림공원 인근 자유구역에서 바다도서관 반짝(팝업)행사 운영 이상봉 기자 |
| 2025년 08월 11일(월) 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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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해변의 서재, 해운대 북캉스’라는 주제로, 바닷가에서 책과 함께 여름을 보내는 이색 피서법으로 기획됐다.
행사가 열리는 송림공원 인근 해변 자유구역은 바다 풍경이 뛰어나고, 오후에는 그늘이 져 쾌적한 쉼터로 손꼽히며, 이곳에서 운영되는 휴식형 독서 공간은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서가 조성 ▲책 읽는 구역(리딩 존)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서가에는 여행, 휴식, 아동 등 여름과 어울리면서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도서 1,600여 권을 비치한다.
책 읽는 구역(리딩 존)은 이용자가 자유롭고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대형 파라솔, 일광욕 침대(선베드), 그늘막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도구(키트)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방수 도서 특별 구역(워터프루프 존)도 마련한다.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용자에게 음료 쿠폰 제공 ▲독서 중 마음에 드는 문장을 필사하는 ‘한 줄의 온기’ 등이 진행된다.
한편, 휠체어나 유모차 등이 접근할 수 있는 동선을 확보하고, 평상형 탁자 및 휠체어석을 별도로 비치하는 등 장애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가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바다도서관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해운대 해변이라는 부산의 대표적인 장소에서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의 한 장면을 만들고자 기획했다”라며, “도서관이 단순한 공간을 넘어, 시민 누구나 문화를 즐기고 쉬어갈 수 있는 감각적인 공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상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