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홍유준 문복환위원장,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 진입도로 개설 현장 점검

추진상황.민원 등 확인…안전하고 차질없는 개통 당부

김유수 기자
2025년 07월 09일(수) 15:55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동구 고늘지구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 진입도로 개설사업 현장 방문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9일 동구 일산동 일원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 진입도로 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과 민원 사항을 점검했다.

홍 위원장은 이날 동구의회 강동효 의원, 울산시 종합건설본부, 시공사 관계자들과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진행에 차질이 없는지 꼼꼼히 확인했다.

해당 지역은 지난 2022년 11월 자율운항 선박 기술의 거점 역할을 할 실증센터가 준공됐지만, 기존 도로가 폭 4~6m로 협소하고 현대중공업 사내 도로를 통과해야 하는 등 열악한 접근성 때문에 시설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

특히 이 사업은 당초 동구에서 추진했으나 과도한 예산 부담과 관할 문제 등으로 지지부진하자, 홍유준 위원장이 발 벗고 나서 울산시에 직접 사업으로 변경해 줄 것을 요청했고 2023년 8월 업무가 이관돼 본격 추진하게 됐다.

홍 위원장은 “고늘지구는 대왕암공원 해상케이블카 종점부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고늘지구 일대가 본격적으로 개발되면 이 진입도로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안전하고 차질 없는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보상 민원에 따른 공사 지연이 우려되는 만큼 관계기관은 긴밀히 협의해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이 진입도로는 총 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폭 15m, 길이 578m 규모로 개설되며, 지난 2024년 8월 착공해 내년 2월 준공.개통예정이다. 현재 약 3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김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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