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복숭아 탄저병 확산 방지 총력… 농가 약제 지원
하인숙 국장
2025년 06월 12일(목) 10:17
복숭아 탄저병 확산방지를 위해 방제 약제를 살포하고 있다
순천시가 지난달 24일 일부 복숭아 과원에서 탄저병 의심 증상이 발견되고 동정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타남에 따라,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여 복숭아 재배 농가에 약제를 지원하는 등 선제적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월등면 지역 150ha 중 58ha(피해율 38.7%)가 탄저병 피해를 입었다.

당시 시는 167농가에 생석회를 공급하고 장비와 인력을 지원하여 낙과 수거 및 매립 사업을 통해 탄저병 포자 확산 차단에 힘쓴 바 있다.

올해는 연초부터 농촌진흥청과 함께 탄저병 예방 현장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으며, 봄철에는 탄저병 예방 약제를 지원하는 등 사전 예방 노력을 지속해왔다.

또한 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탄저병 확산 방지를 위한 집중 방제 기간을 운영(2025.6.11.~15.)하고 농약 안전 살포 요령, 과원 관리 등 농가 지도에 나서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선제적이고 발 빠른 대처로 탄저병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인숙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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