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5·18민주광장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설치 -일요일 오전 사고 소식 접하고 참담한 심정- 하인숙 국장 |
| 2024년 12월 30일(월) 1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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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사고수습을 위해 구조·구급인력, 차량을 지원하고 희생자 가족을 위한 지원반을 파견했으며 새해 행사로 예정되어 있었던 무등산 해돋이 행사를 취소하고 연말 행사 간소화 및 취소 결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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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많은 희생자가 나오고 있다. 사고현장은 너무나 처참했다”면서 “참사 여객기 탑승자 181명 중 81명이 광주광역시에 주소지를 둔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광역시는 희생자 유가족 지원단을 설치해 유가족을 돕는데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신수정 광주광역시의원은 "아직 사고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어 시의회 차원에서도 입장을 내고 조속히 규명되도록 촉구할 것"이라며 "시 차원에서 꾸린 대책본부에 시의회가 함께 참석해 내용을 공유하고 희생자와 유가족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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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항공사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분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피해자 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민주당에서도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합동분향소를 찾은 A씨는 "일요일 오전에 사고 소식을 뉴스로 접하고 많이 놀랐다. 탑승객 모두 무사하길 바랬는데 너무 많은 분들이 돌아가셔서 너무 마음이 무겁다"면서 "유가족을 위해서라도 빨리 사고 원인을 밝혀야 하고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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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씨는 "연말을 맞아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많았는데 이런 사고가 나다니 너무 가슴이 아프다. 친구, 가족 등을 잃은 유가족의 눈물에 나 역시 슬픔을 감출 길이 없다"며 "너무 참담하다.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찾았다"고 전했다.
한편 12월 29일 오전 무안공항에 착륙하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추락하면서 179명이 희생된 가운데 광주광역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81명의 시민이 사망했다.
하인숙 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