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 농산물우수관리 경진서 금상 -생산부문…철저한 검역 후 수출해 해외서 품질 인정 호평- 이연화 기자 |
| 2024년 11월 24일(일) 08: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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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우수관리는 생산에서 판매까지 각 단계마다 농약, 중금속 등의 위해요소를 기준치 이내로 적절하게 관리해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한 제도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선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확산을 위해 생산·유통·학교급식 등 분야별 전국 우수사례를 선발하는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전남도는 2015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9년 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며 14점(대상 1·금상 4·은상 6·동상 3)의 분야별 다양한 상을 석권했다.
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은 1996년 설립이후 농산물우수관리와 글로벌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유지하며 현재 연평균 500톤을 8개국에 수출하고 연 매출 22억 원을 달성하고 있다. 특히 미국 검역단지로 지정된 국내 13개 단지 중 하나로, 미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 판로를 확대해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은 일반 배와 차별화된 고품질 배를 생산하기 위해 농가별 영농일지, 잔류농약 검사, 전문농약 관리사 운영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출하된 배는 철저한 검역을 거친 후 전량 수출돼 해외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경진대회 입상을 통해 다시 한번 전남 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더욱 확대하는 등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해 농산물우수관리 안전성 검사비, 인증 신청수수료 지원 등 약 19억 원의 농산물우수관리 관련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인증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연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