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광고, 지역지 홀대 심화! - 2022년 이후, 전국지 정부광고 느는데, 지역지는 줄어 - 이연화 대기자 |
| 2024년 10월 09일(수) 1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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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민형배(더불어민주당·광주시 광산구을)의원이 한국언론진흥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전국지 및 지역지 정부광고 집행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전국지에 투입된 정부광고는 전체의 54.0%인 1,226억6천4백만원에 달했다.
이후, 전국지는 2023년에 57.3%인 1,370억 1천5백만원을 기록했고, 금년 8월말 현재, 817억6천3백만원으로 58%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2년 전보다 4% 증가한 수치다.
반면, 지역지가 정부광고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꾸준히 감소 추세다. 지역지는 2022년에 정부광고의 46%인 1,046억3천3백만원을 수주했다.
이후, 2023년에는 42.7%인 1,019억6천1백만원을 확보했다. 또한, 올해 8월말까지 광고액은 42%인 591억2천9백만원에 불과하다.
이어 자료를 분석한 민형배 의원은 “지역신문은 단순한 정보전달 기능만 맡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공론장으로 지역민들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지역신문 활성화로 지방분권 강화, 지역 소멸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집행된 정부광고는 총 1조3,023억4천9백만원이다. 인터넷 광고가 25.4%인 3,394억4천4백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방송 광고가 25.3%인 3,388억원으로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인쇄광고와 옥외광고 순이다.
이연화 대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