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2024 울산공업축제 안전점검 실시 행정안전부, 중·남구청, 경찰 등과 합동점검반 구성 김유수 기자 |
| 2024년 10월 08일(화) 08:37 |
|
‘2024 울산공업축제’는 10일 오후 3시 울산의 대표기업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에스케이(SK) 등이 산업을 형상화한 행진차량(퍼레이드카)으로 공업로터리에서 태화강 남구둔치까지 거리행렬을 펼치며 시작된다.
또 축제 기간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과 남구둔치에서는 먹거리공간(부스)과 구구팔팔 신파극, 6시 내고향 등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돼 약 4만 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울산시는 시민안전실장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 중.남구청, 소방·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전기·소방 등 민간 전문가 등 총 33명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분야별 안전사고 위험사항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통) 안전울타리(펜스) 설치, 위험지역 출입통제조치 여부 ▲(시설 분야)무대 뒤편 지지 구조물 공사 ▲(전기 분야)분전함 주변 안전시설 설치여부와 접지 기준치 초과 여부 ▲(가스 분야)가스누출 경보기 전원 연결 및 가스통 전도방지 조치여부 ▲(소방 분야)소화기 배치계획에 따른 배치, 화재속보기 점검 및 수리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고 긴급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행사 전까지 보수 보강이 완료되도록 이행여부를 확인한다.
축제가 개최되는 10일부터는 교통, 환경, 미아 등 12개 분야 30명이 종합상황실에 근무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또 남구둔치에 253명, 야외공연장 74명의 행사 안전관리요원을 투입한다.
이 밖에 축제관계자 단체방을 개설해 현장 인파밀집 상황이나 축제 실시간 위험상황을 공유하는 등 축제가 끝날 때까지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축제현장에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소한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축제에 참가하는 시민분들께서는 관계자의 안내방송, 안전관리요원의 현장안내에 적극 따라 주시고, 안전통제선 준수 등 현장 안전수칙에도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상반기 동안 울산대공원 봄꽃축제 등 9건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현장 지적사항 117건을 발견하고 축제개최 전 보수. 보강 등 조치한 바 있다.
또 오는 10월 22일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개최되는 울주트레일 나인피크대회도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유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