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노화도 갯바위서 졸음운항으로 어선 좌초, 완도해경의 신속대응으로 무사구조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방침-

하인숙 국장
2024년 10월 01일(화) 15:41
완도군 노화도 갯바위서 졸음운항으로 어선 좌초, 완도해경의 신속대응으로 무사구조
완도해양경찰서는 오늘(1일) 오전 10시 28분께 전남 완도군 노화읍 북고리 갯바위에 어선A호(69톤, 근해채낚기어선, 승선원 7명)가 좌초 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 파출소 연안구조정, 완도구조대 등 가용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인근 민간구조선에 구조 협조 요청을 실시하는 한편 인근 항행 선박 대상 항행 안전 방송을 실시했다.

현장에 도착한 완도해경은 승선원 7명 모두 안전상태 이상 없음을 확인한 후 곧바로 민간해양구조선 B호(12톤, 양식장관리선)과 협력하여 A호 이초 작업에 나섰다.

신고접수 약 30분만에 파공 및 침수 없이 안전하게 이초된 A호는 자력항해하여 경주시 감포항으로 입항 할 예정이다.

완도해경은 자동조타 중 졸음 운항으로 인해 갯바위에 충돌했다는 A호 선장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하인숙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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