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복천박물관, 한가위 맞이 관람인증 행사 '한가위, 복천동고분군 보물찾기' 운영

부산시민뿐만 아니라 부산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도 박물관 교육 참여 기회 제공 기대

이상봉 기자
2024년 09월 09일(월) 07:32
부산시청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오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한가위 맞이 복천박물관 관람인증 행사 '한가위, 복천동고분군 보물찾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가위, 복천동고분군 보물찾기'는 복천박물관 상설전시실 내 전시된 복천동 22호분 출토 청동칠두령을 관람한 뒤, 사진을 찍어 안내데스크 직원에게 보여주면 '청동칠두령 만들기 체험교구'를 제공하는 행사다.

복천동 22호분 출토 청동칠두령은 가야시대의 청동방울로, 무덤 주인공의 제사장적 성격을 보여주는 의기(儀器)다.

체험교구는 청동칠두령을 만들어 봄으로써 실제 청동칠두령의 형태와 의미를 잘 알 수 있도록 구성돼, 고대 가야인의 정신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준비된 체험교구가 모두 소진되면 행사를 조기 종료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천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주 복천박물관장은 “'한가위, 복천동고분군 보물찾기'를 통해 부산시민뿐만 아니라 부산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도 박물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연휴 기간 복천박물관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에게 이번 행사가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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