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부소방서 연기 차단 커튼 활용 훈련 실시 김유수 기자 |
| 2024년 06월 17일(월) 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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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에는 남부소방서 현장대원 15명이 참여해 실제 농연이 가득한 건물 내에서 연기 차단 커튼을 활용한 인명구조.화재진압.배연 등 소방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내용은 ▲연기 발생기를 이용한 가상 화재구현 ▲배연 차단을 위한 연기 차단 커튼 설치 ▲가상화점 구역 진입 후 구조대상자(마네킨)구조 ▲송풍기를 활용한 배연 등이다.
연기 차단 커튼은 화재현장에 공기유입을 최소화해 플래시오버를 방지할 수 있으며, 복도나 계단실로 연기가 확산하는 것을 막아줘 대원의 활동과 구조대상자의 피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화재 초기에 사용할 경우 연기확산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도 줄일 수 있다.
연기 차단 커튼의 구조는 자석이 결합된 틀(프레임)과 700 부터 800℃의 열에도 견딜 수 있는 난연재료의 커튼으로 되어있으며, 가볍고 설치방법이 간단해 화재 시 대원 혼자서도 설치 할 수 있다.
울산에서는 남부소방서가 연기 차단 커튼을 최초로 도입했으며 효용성 검토 후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방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겠다”라며 “연기 차단 커튼이 화재 현장에서 연기확산을 막아 인명과 재산피해 저감에 많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유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