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교육청, 전국 최초로 학교도서관 저녁에도 문 연다 부모와 아이가 손잡고 저녁 독서 나들이 이상봉 기자 |
| 2024년 05월 13일(월) 1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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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체인지’는 지난해 시작하여 대한민국 학교의 아침을 깨우고 있는 부산발 인성교육‘아침체인지’에 이은 인성교육 제2탄으로, 유·아동기부터 독서를 통해 풍부한 감성과 인문 소양을 갖추어 바른 인성을 기르고자 하는 실천 중심 독서·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유·아동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저녁 시간 및 여가 시간을 이용하여 자녀에게 책을 읽어주며 자녀가 평생 책을 가까이하는 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독서 습관 형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집 주변에는 늦은 시각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도서관이 부족한 현실이다.
이에 부산시교육청은 '가족 책 읽기'(저녁에 가족과 함께 책 읽기)사업을 통해 평일 퇴근 시간 이후 및 주말 시간 학부모를 위해 방과후부터 저녁 10시까지 자녀와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하듯 들러 책도 읽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접근성 높고 아늑한 가족 친화적 독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위해 부산시교육청은 총 15억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야간 이용 가족을 위한 다양한 장서를 확보하고, 조명 시설 및 안락한 독서 공간 등 학교도서관 내부 시설을 보완할 예정이며, 가로등 및 CCTV 등 안전시설도 강화할 예정이다.
'가족 책 읽기'(저녁에 가족과 함께 책 읽기) 학교도서관에서는 100일 간 저녁 책 읽기에 도전하는 ‘夜好! 가족 책몰이 100’, 영화와 독서를 함께 읽는‘책과 영화의 밤 산책’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독서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독서체인지 '가족 책 읽기'(저녁에 가족과 함께 책 읽는 도서관) 사업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언제든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조성하여 인성교육과 더불어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교도서관이 소통과 공감의 친화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