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교육청, 학생 체형 불균형 예방 지원 조례 제정, 거북목·척추옆굽음증 예방 영상 교육자료 제작 김유수 기자 |
| 2023년 12월 27일(수) 09:07 |
|
‘체형 불균형’이란 잘못된 자세와 생활 습관 등으로 근골격계가 휘어지거나 비틀어져 신체 형태가 불균형한 상태를 말한다.
최근 학생들의 휴대전화,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한 거북목, 척추옆굽음증(측만증) 등 근골격계 질환이 늘고 있다.
이에 지난 8월 울산시교육청은 ‘학생 체형 불균형 예방 및 관리 조례’를 제정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거북목과 척추옆굽음증을 예방하고자 영상 교육자료를 제작해 각 학교에 배부했다.
올해도 ‘학생 체형 검사·척추 불균형 예방 교육 사업’으로 전문기관이 학교 13교를 방문해 초 6학년·중 1학년 학생 1,028명에게 체형 검사 2회, 5차시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정에서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돕고자 최근에는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초 4~6학년 학생과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척추건강 교실’도 진행했다.
물리치료사 면허증을 보유한 전문 강사 5명이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불량자세 측정 방법과 바른 자세를 직접 익힐 수 있도록 소그룹으로 나눠 지도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올바른 자세 습관을 지닐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