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럼피스킨 긴급 백신 접종 완료

1일~8일, 1,519농가 총 3만9,497두 대상 접종 완료

김유수 기자
2023년 11월 09일(목) 14:42
울산시청사
울산시는 럼피스킨(LSD)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한 긴급 백신 접종이 지난 8일 모두 완료됐다고 밝혔다.

럼피스킨이 지난 10월 19일 충남 서산 한우농장에서 첫 발생한 이후 경기·충남·인천·충북·강원·전남·전북·경남지역 등 8개 시도, 28개 시·군에서 총 85건이 발생했다.

이에 울산시는 11월 1일부터 관내 한?육우?젖소 1,519농가 3만 9,497두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 접종에 나섰다.

특히 수의사·축협·방역관련기관 등 1일 최대 16개반 43명(총 지원 인원 213명)으로 구성된 백신접종반이 긴급 백신 접종을 실시하는 등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이 같은 울산시의 노력에 따라 백신접종 완료기간이 당초 10일보다 2일 앞당겨진 8일 완료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빠른 시간내에 백신접종이 완료된 것은 럼피스킨(LSD) 확산 방지를 위해 농가, 수의사, 관계기관 등 많은 분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백신접종이 완료되더라도 항체 형성 기간까지 추가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소독 등 집중 방제를 실시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럼피스킨(LSD) 발생에 따라 24시간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축 방역차량 및 보건부서 방제차량으로 축사소독과 매개곤충 방제를 실시하여 럼피스킨병 유입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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