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안평환 의원, 그린카진흥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정착률 37.5% 그쳐

지원신청자 362명 중 226명 중도 퇴사

하인숙 기자
2023년 11월 07일(화) 16:30
안평환 의원(북구1, 더불어민주당)
지역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중간 성적표가 나왔다.

광주광역시의회 안평환 의원(북구1, 더불어민주당)은 7일 광주시 광주그린카산업진흥원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중간결과 중도퇴사율이 62.5%로 초라했다”고 지적했다.

그린카진흥원에서 수행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 자동차 관련 기업에 신규 채용되는 청년에게 2년간 월 160만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유형에 따라 ▲신산업 50명, ▲부품연구 100명, ▲중소기업 상생 40명, ▲스마트 제조기업 60명으로 총 청년 250명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21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2년간 월 160만원을 지원하고 2년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분기별 25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광주시가 안평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1차 사업이 종료된 2023년 9월 현재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131개사이며, 지원자 362명, 중도퇴사자 226명, 재직 청년 136명으로 정착률은 37.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안평환 의원은 “중간평가 결과 중도 퇴사자가 62%가 넘는 원인에 대해 면밀한 분석과 함께 일자리를 희망하는 청년의 니즈,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광주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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