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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유네스코학교 구성원으로서의 공동체 역량을 기르는 동시에 평화롭고 지속 가능한 학교와 사회를 실현하는데 기여하였다.
이날 학생들은 해안가 숲길을 따라 걸으며 해양 생태계의 변화에 대한 교육을 들었다.
특히 해양 오염과 사구의 소멸 문제의 심각성을 크게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질문을 하며 앞선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하는 자세를 취했다. 한 예로 파도나 바람에 의해 모래가 유실되는 것을 예방해주는 순비기나무를 심었으며, 사전에 학생들이 직접 흙과 효소를 반죽해 빚어 발효와 건조를 거친 EM 흙공을 바다에 던져 해양 오염을 해결하고자 하였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구연진 학생은 “해안가 숲길을 따라 걸으며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들로 망가진 바다를 보며 마음이 쓰렸지만, 이번 활동을 통해 바다를 비롯한 자연환경을 조금이나마 치유한 기분이 들어 뿌듯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도초고등학교 김장홍 교장은 “도초고 교육공동체가 하나가 되어 유네스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고자 해양 정화 봉사활동 외에도 탄소중립 실천 주간의 일환으로 양치컵 챌린지, 다회용컵 사용 등 공동행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들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신안 바다의 아름다움을 함께 지켜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는 신념을 밝혔다.
이백춘 기자 news525@naver.com
2026.10.19(월)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