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곡박물관 ‘슬기로운 여름맞이, 단오’행사 개최

울산
울산대곡박물관 ‘슬기로운 여름맞이, 단오’행사 개최
단오부채 꾸미기, 단오팔찌 만들기 등
  • 입력 : 2023. 06.16(금) 08:37
  • 김유수 기자
울산대곡박물관
울산대곡박물관은 오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슬기로운 여름맞이, 단오’를 주제로 세시풍속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오는 음력 5월 5일(올해 6월 22일)로 수릿날, 중오절이라고도 하는데, 1년 중에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고 해서 큰 명절로 여겨졌다.

따라서 모내기를 끝내고 벼가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과 여름을 잘 보내기 위한 염원을 담은 다양한 세시풍속이 이루어졌다.

이번 체험행사는 단옷날 궁중에서 부채를 제작해 임금이 신하들에게 하사했던 풍습을 따라 ‘단오부채[端午扇] 꾸미기’(22~24일)와 아이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액운을 막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오색실로 팔찌를 만들었던 풍습을 따라 ‘단오팔찌[長命縷] 만들기’(24일)가 진행된다.

박물관 앞마당에서는 고리던지기, 투호놀이, 굴렁쇠놀이 등 전래 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행사는 울산대곡박물관 관람객 누구나 당일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은 ‘제2로 직봉-울산 부로산 봉수’의 사적 지정을 기념하여 ‘봉수, 횃불과 연기의 이어달리기 특별전’을 5월 16일부터 8월 27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김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