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과 함께 하는 모내기 체험!!

교육
마을과 함께 하는 모내기 체험!!
-마을교육공동체-
  • 입력 : 2023. 06.14(수) 17:06
  • 이백춘 기자
한나리마을교육공동체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시골 길가 논에 어느새 물이 한가득 차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 초여름이다.

그 논을 가득 채우기 위해 함평영화학교(교장 박상래)는 인근 한나리마을과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으로 6월 13일에 모내기를 실시하였다.

활동을 통해 삶의 역량을 기르기 위한 배움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실시하고, 마을 생태실습지를 활용하여 학생과 마을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으로 학교 4-H와 연계하여 운영되었다.

사전에 신청받은 학생과 인솔 교사들은 학교 밖 마을 생태실습지로 모자를 둘러 쓰고, 허벅지까지 오는 장화와 장갑을 챙겨 이동하였다.

한나리마을학교 대표님의 인사말과 주의할 점을 듣고, 한명 두명씩 모를 들고 논으로 들어갔다. 간격을 맞추기 위해 양 끝에서 못줄을 잡고 있는 학생의 신호 소리에 맞춰 모를 심기 시작하였다. 어느덧 논에는 모들로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새참으로 나온 빵과 음료수를 맜있게 먹으며 직접 만든 논그림을 감상하였다.

학교 안에서는 물이 가득 채워져 있는 벼심기 전용 화분에 유치원 학생부터 전공과 학생들까지 직접 모를 심었다. 사전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활동을 통해 모내개와 벼기르기를 함께 공부하고, 모를 심은 후에는 관찰일지를 통해 심은 모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살피고 기록하는 활동을 할 계획이다.

늦가을이 되면 벼를 수확하여 가래떡을 만들어 학생들, 선생님들, 마을 사람들 모두 함께 나누어 먹을 계획이다. 벌써부터 그날이 기다려진다.
이백춘 기자 news5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