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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아이들 스스로 기획, 실행, 평가하는 경험을 통하여 자기 관리 역량을 키우기 위해 두레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구례 산 아래 우리밀 밭두렁 축제(밀 사리) 두레체험학습’은 교실에서의 배움을 시작해서 마을로 가지고 나간다는 신념을 가지고 기획되었다.
학교에서 배운 것이 마을에서 활용되고, 이론적으로 학습한 능력이 삶의 현장에서 실천적으로 경험되고 심화 되면서 역량을 키운다.
문척초등학교(교사 최석우)는 이번 밀 사리 체험을 구례군 농민회 및 생태 전문가를 초빙하여 다양한 경험을 학생들이 하도록 하였다. 현장체험학습과 관련된 교육자료, 현장정보 등을 학생들에게 미리 안내하고 사전 교육하는 것으로 시작으로 직접 현장에서 밀을 베고 밀을 불에 구워 먹도록 하였다.
밀 사리 이후는 다양한 생태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체험 시기를 분산하여 운영하여 여치집을 만들어 보았다. 밀대를 이용하여 말도 만들어 보았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생태 전문가를 마을의 어른으로 인식하고 공경하는 마음 또한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나정란 교장은 문척초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실천적 방법으로 배우게 하여 학생들의 학습역량과 정의적 발달을 도모하여 그 결과가 다시 지역사회로 환원되는 순환적 구조를 가지는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어 뿌듯하고 이 체험행사를 기획하고 실시하는 모든 활동의 성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백춘 기자 news525@naver.com
2026.10.19(월)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