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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예방 집단 프로그램은 언어폭력·사이버 언어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의사소통에 걸림돌이 되는 말(뾰족말)과 긍정적 의사소통에 도움이 되는 말(둥근말) 놀이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회기별로 1회기는 둥근말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둥근말 탑 쌓기’, 2회기는 존중과 배려를 위한 적극적 경청 역할극이 구성됐다.
3회기는 갈등 없이 문제 해결하는 방법 ‘마법의 언어3×3’(사과하기, 부탁하기, 거절하기) 책 만들기, 4회기는 학급 친구들의 좋은 점을 찾아 칭찬하는 ‘나는 누구일까요’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상담인력 미배치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의 4회기 집단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울산중앙초 학생은 “뾰족말을 하는 친구가 속상하거나 질투가 나서 그럴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둥근말을 사용해서 내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을 알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강남 위(Wee)센터 관계자는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언어습관을 익혀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이고 서로 소통해 평화로운 학급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 위(Wee)센터는 11월까지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1·2·4회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유수 기자
2026.10.21(수) 2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