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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담은 주먹밥’은 나눔과 연대의 상징인 ‘주먹밥’을 가족과 함께 만드는 과정을 통해 1980년 5월 당시 시민들의 마음을 되새기고자 기획되었다.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주먹밥을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오월 정신을 이야기 나눴으며, 참가팀들은 주먹밥에 이름도 붙여보고 그 의미를 설명하는 자리도 가졌다.
참가자인 최경웅(14세, 일신중학교)군은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주먹밥을 만들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고, 그 당시 힘들었던 분들을 생각하면서 주먹밥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일곡청소년문화의집 이철현 관장은 “ 오월 담은 주먹밥을 통해 서로 어떤 5월을 담을 건지 이야기 나누고 주먹밥을 만듦으로써, 자녀와 부모 간 세대 공감을 이끌어내려 했다. 518민주화운동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들이 당시 광주시민들의 공동체 정신을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하인숙 기자
2026.10.21(수) 2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