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2038 하계아시안게임 개최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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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체육회, 2038 하계아시안게임 개최 동참
- 29일 오후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만나 광주․대구 아시안게임 개최계획서 제출
- 전갑수 체육회장, 달빛도시 대구와 함께 대회 유치에 성공하도록 역량 결집
  • 입력 : 2023. 03.30(목) 10:56
  • 하인숙 기자
30일 오후 대한체육회를 방문한 전갑수 체육회장이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 및 양 시 관계자들과 함께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게 개최계획서를 전달하며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2038 달빛 하계아시안게임(이하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 대구광역시체육회와 팔을 걷어붙였다.

시체육회는 지난 29일 오후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과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을 비롯한 광주시․대구시 관계자 등이 대한체육회를 방문해 아시안게임 개최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만난 이 자리에서 전갑수 체육회장은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를 위한 동참 의지를 밝히며 지방체육계의 여러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제출한 서류는 대회 개최계획서를 비롯해 유치 희망 도시 이행각서, 시설물 사용허가서, 공동 유치 업무협약서 등이다. 대한체육회는 이 자료를 토대로 현지 실사와 심의를 거쳐 국내 후보 도시를 정할 계획이다.

시체육회는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를 통해 동서 지역 화합에 기여하고 국가(도시) 브랜드 제고, 스포츠 인프라 확충,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달빛도시 대구시와 함께 아시안게임이라는 큰 국제대회를 공동 유치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체육회 자체적으로도 국제대회지원위원회를 구성해 대회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38 광주․대구 하계아시안게임은 2038년 9월 45개국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세계 3대 빅 스포츠이벤트로, 우리나라에서는 서울, 부산, 인천에서 개최한 바 있다.
하인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