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설 연휴 AI 차단 총력…“농장 방문 자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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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설 연휴 AI 차단 총력…“농장 방문 자제” 당부
연휴기간 가축방역 비상상황실 운영
  • 입력 : 2021. 02.01(월) 16:58
  • 백정일 기자
거점소독시설 운영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인구이동이 많은 설 명절을 대비해 조류인플루엔자(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방역을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비상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거점소독시설 및 이동통제초소를 차질 없이 운영할 방침이다.

현재 여수시로 들어오는 모든 축산차량은 농업기술센터에 설치된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을 하고 소독필증을 지참해야만 축산농가로 들어갈 수 있다.

특히 귀성객 등 외부인이 농장에 출입하는 사례가 없도록 주요 진입로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문자메시지와 마을방송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하고 있다.

설 연휴 AI차단 총력


고병원성 AI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계속 남하함에 따라 시는 지난해 9월 17일부터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 중이며, 추가로 율촌면 신풍에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해 축산농가에 출입하는 차량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혜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설 명절이 가축전염병 확산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축산농장에 대한 방역과 거점소독시설‧통제초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귀성객과 여행객들은 축산농장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의심 가축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1588-4060)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백정일 기자 news5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