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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당원 50%, 안심번호 선거인단 50%)에서 57.14%의 지지를 받은 강기정 후보가 최종 승리했다. 이에 이용섭 후보는 42.86%에 그쳤다. 지난 4년 전 대결에서 52.94%를 얻어 본선에 직행한 이용섭 예비후보는 이번엔 강기정 후보에 막혀 재선 도전에 실패했다.
이번 경선에서 ‘강기정이 왔다, 광주가 달라진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강 후보는 강력한 추진력과 청와대 경험을 살린 각종 네트워크를 가미한 정무시장을 강조하면서, 산업을 키우고 광주를 재미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신산업지구와 신활력특구 5+5’ 전략, 광주의 11개 전략산업을 차세대 배터리 사업으로 특화해 발전시키겠다는 구상도 제시한 바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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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과 생활, 가정이 균형을 지향할 수 있도록 차별 없는 공정한 일터를 만들겠다”는 양성평등 공약도 내세웠다.
이어 현재 중소사업장의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가 대상인 ‘10시 출근 장려제도’를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과 지역 기업까지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양성 평등을 위해 ▲여성인권보호 체계 강화 ▲성 인지 감수성 확산 ▲임산부 꾸러미 제도 도입 ▲여성특화 일자리 창출 등을 약속했다.
강 후보는 1964년 전남 고흥 출생으로 광주 대동고와 전남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전남대 삼민투위원장(민족통일·민주쟁취·민주해방 투쟁위원회)을 지내며 80년대 학생운동을 이끈 '86세대'의 대표 주자다.
17~19대 국회의원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 청와대 정무수석, 이재명 대통령 후보 호남총괄특보단장을 역임했다.
이연화 기자
2026.10.21(수) 2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