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자임 유가족' 간담회...아픔 보듬고 해결 약속

전라북도
전북자치도, '자임 유가족' 간담회...아픔 보듬고 해결 약속
추모관 정상화 시까지 전주시와 추모권 보장 약속
각종 소송 유가족 이익 대변, 일상 복귀 지원 노력
  • 입력 : 2026. 11.04(수) 22:00
  • 이연화 기자
전북자치도, 자임 유가족 간담회 및 아픔 보듬고 해결 노력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1월 4일 도청에서 자임 관련 유가족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장기간 이어진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유가족들의 고충을 경청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유가족의 어려움을 단순 민원이나 행정 사안으로 보지 않고, 당사자의 입장에서 문제를 이해하며 실질적인 도움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날 유가족들은 그동안 겪어온 어려움과 안타까운 상황을 설명하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과정에서 느낀 고충과 전북특별자치도의 관심 및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도지사는 유가족들의 이야기를 경청한 뒤, 겪어온 고충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제기된 의견을 세심하게 살펴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고민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도지사는 또한 유가족들이 간절히 바라는 추모권이 보장되도록 전주시와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각종 소송 진행 상황에서 전주시와 유가족 간 정기적인 소통으로 유가족의 이익을 대변하고, 유가족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연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