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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벼룩시장은 시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이웃과 사고팔며 나누는 시민 참여형 장터로 운영되어 왔다. 올해 다섯 차례 운영된 이 장터는 시민들이 필요한 물건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물품 재사용을 통해 일상 속 자원순환을 실천할 기회를 제공해 꾸준한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곤약젤리 및 자운고 연고 만들기, 폐자원을 활용한 풍경과 병뚜껑 클리커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늦가을 주말의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판매자 참가 신청은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접수된다. 참여 희망 시민은 ‘여수시통합OK예약시스템’ 또는 팩스(061-659-5816)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장터 취지에 맞지 않는 물품은 거래가 제한되며, 운영 규정을 위반한 판매자는 퇴장 조치될 수 있다. 행사 후 판매되지 않은 물품은 판매자가 아름다운가게에 직접 기부하여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 한 해 여수벼룩시장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올해 마지막 장터인 만큼 많은 시민이 방문하여 나눔의 가치를 느끼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벼룩시장은 동절기인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휴장한 뒤 내년 4월에 다시 개장할 예정이다.
하인숙 국장
2026.11.03(화) 2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