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국립순천대는 2025년 751~800위권에서 2026년 648위, 2027년 536위로 2년 연속 100계단 이상 상승하며 2년 사이 최대 264계단 도약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평가에는 전년 1,534개 대학 대비 증가한 아시아 1,722개 대학이 참여했다. 국립순천대는 이 중 국내 대학 49위(전년 52위), 전남광주 소재 대학 3위, 舊전남지역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국립순천대는 IR센터를 중심으로 글로컬대학30, 앵커(舊라이즈)사업, 국립대학육성사업을 통한 교육 혁신을 추진했다. 또한 외국인 교원 확충과 평판도 등 평가 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온 노력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고 자체 분석했다.
국립순천대는 2026년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는 'QS Higher Ed Summit: Asia Pacific 2026'에 참가한다. 이 자리에서 글로컬 교육 혁신 사례를 세계에 알리고, 인도네시아 비누스대학교와 텔콤대학교, 인도 칼라살링감 연구교육원 및 웍슨대학교, 대만 동해대학교, 카자흐스탄 코르킷아타 크즐오르다 대학교 등 4개국 6개 대학과 업무협약(MOU)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학 간 공동연구 및 인적자원 교류를 활성화하여 구성원들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병운 국립순천대 총장은 "2년 연속 100계단 이상 순위가 오른 것은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해외 대학과의 실질적 교류·협력을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컬 특성화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국립순천대는 개별 학술 연구 분야에서도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발표된 '2026 QS 세계대학 학문분야별 평가'에서는 농·임학 분야 세계 301~350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미국 U.S. News & World Report가 지난 6월 발표한 '2026-2027 세계대학순위'에서는 화학 분야 세계 1,462위를 기록했다.
이연화 기자
2026.11.03(화) 2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