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강진' 민·관 협력,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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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강진' 민·관 협력,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추진
군비 4,000만 원 투입, 민간 자원 연계 주거복지 지원
취약계층 3가구 노후주택 개보수 추진
  • 입력 : 2026. 11.03(화) 13:48
  • 김용만 기자
강진군, 민·관 협력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강진군은 지난달 31일 강진군청록회 회원 20여 명이 작천면 주거취약가구를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강진군청록회 회원들은 주말 아침부터 현장에 모여 주택 개보수 작업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민·관 공동협력 따뜻한 강진 만들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해당 가구의 주택 개보수에는 총 2,805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화장실과 주방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간 개선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수리 부담 경감과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강진군은 올해 군비 4,000만 원에 민간 자부담을 연계해 주거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노후주택 주요 시설 개보수를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강진군청록회와 강진로타리클럽, 탐진로타리클럽이 참여하며, 공공의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민간단체의 자원 및 봉사활동이 결합된 민·관 협력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강진군청록회는 그동안 '사랑의 집짓기'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의 주거 안정에 기여해 왔으며, 올해 역시 주택 개보수와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양은희 주민복지과장은 "주말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수리 봉사에 참여해 주신 오시훈 회장과 청록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봉사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용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