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의회 고영임 의원, 임동행정복지센터 이전 촉구...인구 64%↑ 대비

정치
북구의회 고영임 의원, 임동행정복지센터 이전 촉구...인구 64%↑ 대비
더현대 광주 개발로 인구 64% 급증 전망
주민 의견 수렴, 청사 진단, 이전 후보지 협의 과정 공개 요구
  • 입력 : 2026. 11.01(일) 19:12
  • 이연화 기자
임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촉구하는 고영임 북구의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의회 고영임 의원(중흥1·중흥·신안·임·중앙동)은 29일 열린 제31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임동의 변화에 발맞춘 행정복지센터 이전을 촉구했다.

고 의원은 더현대 광주가 들어설 옛 전남·일신방직 부지에 4,315세대의 주거시설이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6,740세대 1만3,880명인 임동의 주민 수는 약 2만2,800명으로 64%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더현대 광주와 함께 임동이 광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주민의 일상을 뒷받침할 공공서비스 역시 함께 준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이를 위해 ▲주민 의견수렴과 현 청사 진단 ▲이전 후보지 확보를 위한 광주시와의 협의 ▲주민 자치공간 확보 ▲책임부서 및 단계별 검토 일정 공개 ▲주민 제안 창구 마련 등을 요청했다.

특히 고 의원은 주민공청회와 설문조사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와 공간, 이용 불편을 파악하고, 주민 수요에 맞는 부지 규모와 시설 구상안을 북구가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부지 활용계획과 귀속 시기를 확인하고, 주민 의견 반영 및 광주시 협의 경과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영임 의원은 청사 이전 부지 확보와 재원 마련, 설계 및 건립은 단기간에 이루어질 수 없는 만큼, 구체적인 검토와 협의에 즉시 착수할 것을 촉구했다.
이연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