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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에는 짚공예 전승반 소속 어르신 12명이 직접 제작한 작품 25점이 공개됐다. 또한 진도문화원이 소장한 작품 15점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은 총 40점의 다양한 짚공예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었다.
전시 작품들은 도래방석, 호리병, 항아리 등 전통 생활용품을 포함하여, 전통 기법과 실용성을 동시에 살린 다양한 형태를 자랑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직접 짚풀을 엮어 정성스럽게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하는 모든 과정은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계승에 기여함은 물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는 데에도 큰 의미를 더한 것으로 평가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어르신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사라져가는 전통 짚공예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짚공예 전승반은 친환경 재료인 짚풀을 활용한 전통 짚공예 제작기법이 사라지지 않도록 이를 전수하고 계승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이연화 기자
2026.10.27(화) 20: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