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방문운동지원’ 본격 추진… 건강한 일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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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방문운동지원’ 본격 추진… 건강한 일상 지원
화순형 의료·요양 통합돌봄 강화
거동 불편 어르신, 근력·낙상 예방 지원
  • 입력 : 2026. 10.30(금) 14:36
  • 하인숙 국장
화순군 '방문운동지원' 서비스 본격 추진
화순군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건강한 노후와 일상생활 자립을 돕기 위해 10월부터 '방문운동지원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순형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 서비스는 외출이 어려운 돌봄 대상자 가정을 전문 인력이 주 1회 직접 방문하여 1:1 맞춤형 홈트레이닝, 낙상 예방 교육, 올바른 건강 관리법 등을 제공한다.

특히, 일회성 지도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맨손 운동과 수건·밴드를 활용한 운동법을 교육한다. 이는 근력 유지와 낙상 위험 감소를 돕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실제로 서비스를 이용한 한 어르신들은 "다리가 불편해 외출하기 부담스러웠는데, 직접 찾아와 친절하게 운동을 도와주니 몸에 기운이 돌고 삶에 활력이 생긴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화순군은 그동안 13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내 통합돌봄 창구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왔다. 이를 통해 ▲가사지원 ▲병원동행 ▲방문목욕 ▲영양도시락 ▲이·미용 서비스 ▲주거 환경개선 등 다양한 일상생활 및 보건의료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했다.

이번 방문운동지원 서비스 추가로 신체 기능 유지와 낙상 예방까지 지원하게 됨으로써,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통합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양보남 통합돌봄과장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익숙한 생활 터전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인숙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