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고위직 공무원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고흥
고흥군, 고위직 공무원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간부 솔선수범, 존중과 배려의 공직문화
성인지 감수성 및 폭력 예방 역량 강화
  • 입력 : 2026. 10.30(금) 14:00
  • 하인숙 국장
고흥군 고위직 공무원 4대 폭력 예방교육
고흥군이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9일 군청 우주홀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49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직 내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과 폭력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민수진 강사가 이날 강의를 맡아 공존하는 조직문화를 위한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민 강사는 고위직 공무원이 갖춰야 할 성인지 감수성과 관리자의 책임 있는 역할에 대해 설명하며, 권한과 지위가 조직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살폈다. 또한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공직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흥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이 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적 리더십을 갖추고,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 가족행복과 관계자는 "공존하는 조직문화는 간부 공무원의 인식과 행동에서 시작된다"며 "관리자부터 책임 있는 자세로 성평등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실천해 누구나 안심하고 일하며 출근하고 싶은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자가학습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마을 이장 등 지역 지도자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하인숙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