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꿈드림 운동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체제에서 광주와 전남 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며 우정을 다진 첫 대규모 연합 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함평군 센터는 이 뜻깊은 화합의 장을 기념하고 행사의 열기를 더하고자 센터 소속 청소년들이 주축이 된 앙상블 팀을 결성, 특별한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공연에서는 총 9명으로 구성된 앙상블 팀 ‘꿈Dream 청소년들의 멜로디’가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연주를 완성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센터 소속 청소년 3명은 플루트와 소프라노 리코더로 메인 선율을 이끌며 지난 6개월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여기에 센터 지도자 3명의 알토 리코더와 외부 전문 강사 3명의 플루트, 바이올린, 첼로 연주가 따뜻한 화음으로 청소년들의 연주를 든든하게 뒷받침했다고 센터 측은 전했다.
청소년들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스승 및 지역사회 전문가와 함께 만든 이 무대는 전남과 광주가 하나 된 통합의 상징성을 강조했다. 운동회에 참가한 수많은 관중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구태림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이후 전남과 광주 센터가 처음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화합의 자리에서 아이들이 당당히 주인공이 되어 지도자 및 강사들과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 가슴이 벅차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청소년들이 6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포기하지 않고 공연을 준비하며 큰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하며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함평군에 거주하는 학업 중단 청소년(9~24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센터는 상담지원, 자립지원, 취업지원, 학업지원, 건강검진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자립 환경 구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연화 국장
2026.10.27(화) 1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