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2026 중장년정책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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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2026 중장년정책포럼' 개최
중장년 생애전환 통합지원체계 구축 논의n찾아가는 프로그램 전남권 확대 방침
  • 입력 : 2026. 10.27(화) 10:00
  • 하인숙 국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중장년정책포럼 2026 개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중장년정책포럼 2026'을 개최하고, 중장년층의 일자리, 배움, 건강, 돌봄, 사회참여 등을 포괄하는 생애전환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중장년 정책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윤난실 시민주권부시장과 시의원,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중장년층의 다양한 정책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광역 차원의 지원체계 마련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특히 중장년지원팀 신설을 발판 삼아 중장년 정책을 독립적인 정책 영역으로 발전시킬 방향과 과제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발제자로 나선 송민혜 서울시50플러스재단 정책연구팀 책임은 인구구조 변화와 일·삶의 전환에 따른 중장년 정책 변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송 책임은 퇴직 이후 지원에 국한하지 않고 40대부터 생애전환을 지원하며, 중장년층을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정책 주체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선미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은 일자리 중심 지원에서 나아가 배움, 건강, 돌봄, 사회참여 등 삶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전환을 제안했다. 이 연구위원은 광역 차원의 통합 전략과 지역별 여건을 반영한 실행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사례발표에서는 유인숙 수원신중년지원센터장과 신철호 상상우리 대표가 현장 및 민간 부문의 중장년 지원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자유토론에서는 참석자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지역에 필요한 정책과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5월 광주 장년정책 타운홀미팅에서 제기됐던 광역 거점 구축과 정책 기반 마련 등 과제를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현재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생애 재설계 상담·교육과 사회공헌형 일자리 참여를 지원 중이다. 향후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전남권까지 확대하고, 퇴직 전문인력의 경험을 활용한 사회공헌형 일자리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상담, 교육, 일자리 등을 연계하는 통합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중장년 지원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윤난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주권부시장은 "중장년층은 정책의 대상이자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드는 정책의 주체"라며 "중장년의 경험과 역량이 지역사회에서 발휘되도록 지원하고, 중장년 정책을 독립적인 정책 영역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하인숙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