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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고용노동부의 '취약 노동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 일환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해당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한다.
시는 나주시에 거주하는 배달 노동자 27명을 대상으로 이륜차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을 이수한 인원에게는 1인당 최대 20만 원의 안전용품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배달 중 발생할 수 있는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배달 노동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통안전교육과 안전용품 구입비 지원을 연계함으로써 배달 노동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안전교육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전문 강사가 현장 사례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시간 교육을 이수한 배달 노동자에게는 헬멧, 오토바이 블랙박스, 헬멧용 블루투스 헤드셋 등의 안전용품 구입비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10월 23일 기준으로 나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활동하는 배달 노동자이다. 배달대행업체 소속 기사와 사업장 자체 고용 배달 노동자 모두 포함된다.
지원금은 1인당 최대 20만 원 한도 내에서 안전용품 구입비로 지급된다. 나주시가 운영하는 안전교육 이수 후 구입 내역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개별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안전교육은 오는 11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빛가람동 나주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배달 노동자는 오는 11월 4일까지 안전교육 QR코드(홍보 포스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나주시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또는 이메일(yks9858@korea.kr)로 신청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안전용품 지원을 넘어 배달노동자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안전문화 정착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배달노동자들의 안전권 확보와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하인숙 국장
2026.10.21(수) 2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