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2026년 고흥미래농업대학 수료 '전문 농업인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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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6년 고흥미래농업대학 수료 '전문 농업인 배출'
19기 44명 수료, 복숭아·양념채소 등 2개 과정
실용·현장 중심 교육으로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
  • 입력 : 2026. 10.26(월) 14:12
  • 하인숙 국장
고흥군, 2026년 고흥미래농업대학 수료식
고흥군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도 고흥미래농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대학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복숭아반과 양념채소반 2개 과정을 운영, 총 62명이 참여해 이 중 44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수료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학사운영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56명이 참석했다. 학사운영 보고, 수료증 및 상장 수여, 군수 축사, 학생대표 소감문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고 고흥군은 전했다.

고흥미래농업대학은 2008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19기를 맞이했다. 지금까지 총 1,170명의 전문 농업경영인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고흥군 전략 작물 육성을 목표로 복숭아, 고추, 마늘, 생강 등을 중심으로 실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합리적인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에 중점을 뒀다.

수료생 이현정 씨는 "이번 농업대학에서 토양관리 교육과 복숭아 재배 현장학습에 참여해 영농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은 단순한 생산을 넘어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경영 감각이 필수적인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하인숙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