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청소년 축제 '우리 여기서 마주치다' 성황리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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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청소년 축제 '우리 여기서 마주치다' 성황리 막 내려
청소년 주도 기획, 지역사회와 소통·화합의 장
  • 입력 : 2026. 10.26(월) 14:00
  • 김용만 국장
장흥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축제 '우리 여기서 마주치다'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4일 제17회 장흥군 청소년 축제 ‘우리 여기서 마주치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6년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과 지역사회 간 소통 및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했다.

개회식에는 김현미 부군수와 군의원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청소년자기주도기획단이 직접 개회사를 준비하며 청소년이 축제의 주체임을 강조했다.

축제장에서는 향수 만들기, 키캡 만들기, 슬라임 꾸미기 등 16종의 체험 부스가 운영돼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소속 밴드·댄스팀과 지역 아동·청소년 기관의 공연은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청소년 의견 수렴 및 학교폭력 예방 홍보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떡볶이, 솜사탕, 츄러스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안겼다.

이번 축제는 특히 청소년자기주도기획단,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며 청소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발휘하는 협력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청소년들은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끼와 재능을 펼치고 또래와 교류하며 건강한 여가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돈 장흥군청소년수련관장은 "궂은 날씨에도 축제에 참여해준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용만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