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 '2026년 앵커사업' 평생교육허브센터 성과공유회 개최

교육
국립순천대, '2026년 앵커사업' 평생교육허브센터 성과공유회 개최
전남 4개 대학, 2차년도 사업 성과 점검 및 공동 교육과정 논의
대학 인프라 공유, 협력 네트워크로 지역 평생교육 생태계 강화
  • 입력 : 2026. 10.22(목) 17:12
  • 이연화 기자
국립순천대, 2026년 앵커사업 평생교육 성과공유회
국립순천대학교는 지난 10월 21일 순천대학교 국제문화컨벤션관에서 '2026년도 제1차 앵커사업 평생교육허브센터 컨소시엄 대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 지역성장 인재양성(앵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국립순천대를 비롯해 초당대, 전남대, 세한대 등 컨소시엄 대학의 센터장, 책임교수, 실무 담당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차년도 사업 성과를 사전 점검하고 향후 보완 사항과 발전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며 공유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대학별 2차년도 사업 추진 현황 및 예산 집행 현황이 공유되었으며, 성과목표 달성을 위한 대학별 핵심 실행 전략과 현장 우수 사례가 발표됐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한 개선 필요 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향후 사업 운영의 내실을 기하기로 합의했다.

핵심 안건으로는 대학 간 경계를 허무는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방안'이 집중 다뤄졌다. 참여 대학들은 각 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자원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성인학습자에게 더욱 풍부하고 전문성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컨소시엄 대학들은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성과관리 체계를 한층 정밀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여 전남 지역 평생교육의 중심축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최정민 국립순천대 평생교육허브센터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컨소시엄 대학 간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평생교육의 미래 방향성을 함께 설계한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각 대학의 강점을 결합한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발굴하여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평생교육허브센터 성과공유회는 기존 연 1회에서 올해부터 연 2회로 확대되었다. 이는 컨소시엄 대학 간 소통 활성화 및 연도별 추진실적 사전 점검을 위한 것으로, 다음 성과공유회에는 성과 공유 확산을 위해 지자체 및 지역 산업체 관계자들도 모두 초청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이연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