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026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추가 신청 선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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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6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추가 신청 선착순
검진비 전액 지원, 여성농업인 무료 혜택
만 51~80세 짝수년도 출생 약 270명 선착순
  • 입력 : 2026. 10.21(수) 14:36
  • 하인숙 국장
여수시 2026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추가 신청
여수시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2026년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농작업으로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심혈관계 질환 등을 예방하고 관리하고자 2년 주기로 실시되는 맞춤형 건강검진이다. 올해부터 지원 연령은 기존 만 70세에서 만 80세까지 확대되어 더 많은 여성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검진 비용은 1인당 22만 원 상당이며, 여수시가 자부담금까지 전액 지원해 대상 여성농업인은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추가 신청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51~80세(1946~1975년 출생) 짝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이다. 경영주와 공동경영주 외에 경영주 외 농업인도 신청 가능하다.

검진은 농약중독, 근골격계, 골절위험도, 심혈관계 질환, 폐활량 검사 등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검진 후에는 농작업 질환 예방을 위한 전문 상담과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약 27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추가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모집 인원은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농업e지’ 앱을 이용하거나,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지정 검진기관인 여수전남병원에서도 현장 신청 및 검진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특수건강검진은 일반 건강검진과 달리 농작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검진으로, 관련 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선착순으로 추가 신청을 받고 있는 만큼 대상 여성농업인들이 서둘러 신청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인숙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