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농업'… 전남광주통합특별시, 2026 광주 도시농부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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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농업'… 전남광주통합특별시, 2026 광주 도시농부 축제 개최
광주김치축제와 연계, 23~25일 광주청사 잔디광장
반려식물 만들기·어린이 도시농부학교 등 다채로운 체험·교육 프로그램
  • 입력 : 2026. 10.21(수) 11:00
  • 하인숙 국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 2026 광주 도시농부 축제 개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광주청사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6 광주 도시농부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일상 속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될 예정이다.

도시농부 축제는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광주특별시지회가 주관하며, 마스터가드너, 치유농업협회, 청년농업인 단체, 지역대학, 관련 기관·단체 등 지역 도시농업 단체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누구나 시작하는 도시농업…오늘, 도시에서 농부할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광주김치축제와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도시농업 홍보 전시를 비롯해 반려식물 만들기, 허브미스트 만들기, 손수건 염색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도시농업 전문가의 1대1 맞춤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도시농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도시농업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어린이집을 대상으로는 상추 화분 만들기를 직접 해보는 '어린이 도시농부학교'를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농업과 식물의 소중함을 배울 기회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지역대학과 연계한 기후위기 체험 활동, 중앙아시아 다문화가정 프리마켓, 헤나 염색 체험 등 다양한 세대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로 꾸밀 계획이다.

24일과 25일에는 도시농업의 치유기능, 텃밭정원 치유 프로그램, 도시농업의 미래, 도시농업형 치유정원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올해 축제에서는 도시농부들의 농악놀이 공연과 추수감사 음악회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배귀숙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축제는 도시텃밭을 비롯해 치유농업, 반려식물 등 도시농업의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체험과 전시, 세미나 등을 준비했다"며 "시민들이 축제에서 농업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환경의 중요성, 지역 공동체 간 화합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인숙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