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폐현수막 '친환경 변신' 낙엽 마대 200개 제작·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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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폐현수막 '친환경 변신' 낙엽 마대 200개 제작·전달
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협력, ㈜광양환경공사 전달
'2026년 폐현수막 재활용' 자원순환 확대
  • 입력 : 2026. 10.15(목) 17:36
  • 하인숙 국장
광양시, 폐현수막 낙엽 마대 200개 제작·전달
광양시는 지난 14일 (사)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와 협력해 광양시 환경교육센터에서 폐현수막을 재활용, 낙엽 수거용 마대 200개를 제작해 ㈜광양환경공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6년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버려지는 현수막을 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순환을 실천하고자 진행됐다. 현수막은 주로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되어 소각이나 매립 시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시는 폐현수막을 수거해 신발주머니, 장바구니, 마대 등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제작하고 지역사회에 배부하는 등 버려지는 자원의 재활용을 적극 추진 중이다.

시는 이번 활동이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확대하는 동시에, 지역 환경정비와 연계해 일상 속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형채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낙엽 수거용 마대가 지역의 생활환경 정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실천과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인석 시 자원순환과장은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낙엽 수거용 마대로 재활용한 이번 활동이 자원순환, 예산 절감,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민관 협력을 통해 자원 재활용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인숙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