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 '2026 긴급대응기관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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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 '2026 긴급대응기관 협의회' 개최
16개 기관, 대형·복합 재난 공동대응 역량 강화
통합 전후 재난대응 공백 최소화 방침
  • 입력 : 2026. 10.15(목) 09:24
  • 하인숙 국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 2026 긴급대응기관 협의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는 지난 14일 조선이공대학교에서 전남광주 통합에 따른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재정비하고 긴급대응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긴급대응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전남광주 통합에 발맞춰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경계와 역할을 넘어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긴급대응기관 간 재난대응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별 협조 사항 및 현장 대응 역할을 논의하며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공동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오숙 소방본부장과 구동욱 광주권역부본부장, 소방기관장 등 소방 관계자를 비롯해 경찰, 군, 의료기관 관계자 등 총 16개 긴급구조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전남광주 통합에 따른 재난대응 협조사항 논의, 기관별 재난현장 임무와 역할 공유, 재난 발생 시 인력·장비 등 지원체계 확인,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등이었다. 특히 통합 전·후로 달라지는 기관별 재난대응 조직과 출동 관할지역 등의 변화 사항을 면밀히 공유하여 통합 초기 발생할 수 있는 재난대응 공백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전남광주 통합을 계기로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와 유기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더욱 촘촘히 정비하겠다”며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소통·협력을 통해 어떠한 재난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협력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인숙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