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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39개국 1,165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대회 안전을 위해 1,5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구례군청, 구례경찰서, 구례소방서 등 유관 기관 및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성공적인 대회를 이끌었다.
대회는 새벽 7시 지리산호수에서 수영을 시작으로 수영 3.8km, 사이클 180km, 마라톤 42.2km 등 총 226km의 풀코스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17시간의 제한시간 속에서 극한의 레이스를 견디며 완주에 성공했다.
남자부에서는 중국의 Fenghang Wu 선수가 8시간 46분을 기록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여자부에서는 오스트리아의 Joelly Ines 선수가 9시간 29분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총 999명의 선수가 226㎞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완주했다.
대회 다음 날인 5일에는 시상식과 더불어 ‘2027 아이언맨 월드 챔피언십’ 출전권 부여 행사가 열렸다. 상위권 완주자들에게는 하와이 세계 챔피언십 출전권 34장이 수여되었으며, 출전권을 확보한 선수들은 큰 기쁨을 표현했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아름다운 구례의 자연 속에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한 모든 선수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선수들이 구례에서의 시간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기를 바랐다고 전했다.
이어 장 군수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새벽부터 현장을 지켜준 자원봉사자와 군민, 관계기관 및 대회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구례의 아름다운 자연과 스포츠를 연계하여 국내외 사람들이 찾아오는 스포츠 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하인숙 국장
2026.10.05(월) 17: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