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유치면, '제37회 면민의 날' 800명 운집 '성황'

장흥
장흥군 유치면, '제37회 면민의 날' 800명 운집 '성황'
주민·향우 800명 화합의 장 마련n고향사랑기부금 등 700만원 기탁, 특산품 전시 호응
  • 입력 : 2026. 10.06(화) 15:00
  • 김용만 국장
장흥군 유치면 제37회 면민의 날 행사
장흥군 유치면은 지난 4일 유치초장흥유치중학교 운동장에서 ‘제37회 유치면민의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면민과 향우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식전행사로 풍물 농악과 아랑고고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기념식에 앞서 재경유치면향우회 및 면민들은 고향사랑기부금 2백만원, 유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는 5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면민헌장 낭독, 경과보고, 면민의 상 및 장한어머니상 시상, 장학금 전달, 공로패 수여, 대회사와 축사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행사장 주변에서는 유치면의 대표 특산품인 원목표고버섯 전시 판매전이 함께 열려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우수한 품질의 원목표고버섯을 직접 살펴보고 구매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전날 3일 개최된 제22회 수몰애향제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이를 통해 유치면의 수몰 역사와 주민들의 애환을 되새기고, 고향을 지켜온 주민과 향우들의 소중한 인연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송병석 유치면장은 “면민과 향우가 화합을 바탕으로 하나된 힘을 모아 유치면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함께 열어가자”며, “이번 유치면민의날 행사가 든든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용만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