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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업무통합지원협의체는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현장의 의견을 나누며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교별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 제2회 협의체에서는 학교 지원봉사자 운영 확대, 다문화 및 중도입국 학생 학적 처리 지원, 원어민 보조교사 학교 배치 시 행정처리 지원, 교과서 배부 지원 대상 확대 등 다양한 학교업무경감 지원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제3회 협의체에서는 숙박형 국내 수학여행 사전답사, 기간제교원 임용 및 호봉 획정 지원 등 2026년 학교업무경감 지원 실적과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기존 지원사업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의 업무 부담을 더욱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2027년도에는 교과서 배부, 특별교실 정비 및 학교 폐기물 처리 등 기존 지원사업의 대상을 확대하고, 학교 방송장비 점검 등 새로운 지원과제를 발굴하여 학교업무경감의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김호범 교육장은 “학교업무경감은 학교 행정업무를 줄이는 것을 넘어, 교직원이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학교를 적극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업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연화 기자
2026.09.29(화) 22: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