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제350회 1차 정례회 18일간 개회… 420억 추경안 심사

정치
광양시의회, 제350회 1차 정례회 18일간 개회… 420억 추경안 심사
18일간 회기 돌입, 420억 감소 제3회 추경안 심사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의원발의 9건 포함 25건 안건 심의
  • 입력 : 2026. 09.04(금) 14:00
  • 이연화 기자
광양시의회 제350회 제1차 정례회 개회
광양시의회(의장 이기연)가 지난 4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35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1일까지 18일간 진행되며,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회계연도 결산을 비롯해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1조 1,540억 원 규모로 편성되었으며, 이는 제2회 추경보다 420억 원 감소한 수치다. 시의회는 추경에 편성된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 편성의 적정성을 면밀히 살펴, 시민의 소중한 재원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심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총 25건이 심사 대상에 올랐다. 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9건으로, 시민 생활과 지역 현안에 관한 다양한 정책적 제안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총무위원회에서는 김한나 의원의「광양시 각종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회기 의원의「광양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 박문섭 의원의「광양시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 조례안」, 박정숙 의원의「광양시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철수 의원의「광양시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5건을 포함한 총 18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박철수 의원의「광양시 공공 및 관광시설 이용데이터 관리·활용에 관한 조례안」, 백성호 의원의「광양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회기 의원의「광양시 협치형 중간지원조직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영배 의원의「광양시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4건을 포함해 총 7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3회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기연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주요 안건을 다루는 만큼, 시민의 소중한 재원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고 정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이연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