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개학 학교감염병 예방 개인위생 강조

전라북도
전북특별자치도, 개학 학교감염병 예방 개인위생 강조
개학철 학교-학원 중심 감염병 확산 우려
5대 개인위생 수칙 철저 이행 당부
  • 입력 : 2026. 08.25(화) 21:24
  • 이연화 기자
전북자치도의 개학 학교감염병 예방 수칙 당부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가을 개학을 맞아 학교와 학원 등에서 단체생활을 하는 아동·청소년들의 감염병 집단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철저히 당부했다. 특히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등 호흡기 감염병의 전파 위험이 높다고 강조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기침이나 침방울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쉽게 전파될 수 있어 학교와 학원 등 집단생활을 하는 학령기 아동·청소년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보호자와 교육기관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5대 개인위생 수칙 실천을 강조했다. 주요 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할 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주기적인 실내 환기, 발열·호흡기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의료기관 진료 등이 포함된다.

또한 교육기관과 보육시설에는 발진·발열 등 수두 의심 증상이나 이하선 부위 부종·통증 등 유행성이하선염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받도록 안내하고 전염 가능 기간에는 등교를 중지하는 등 감염 확산 방지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명옥 전북자치도 감염병관리과장은 "학교에서 발생하는 감염병은 예방접종과 기본적인 위생수칙 준수로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다"며 "보호자와 교육기관에서는 아이들이 예방수칙을 생활화하도록 지도하고, 의심 증상 시 신속히 진료받아 감염병 확산 방지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이연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