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보건소, 해외유입 감염병 예방 “개인위생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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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보건소, 해외유입 감염병 예방 “개인위생 철저” 당부
해외여행객 급증, 감염병 유입 '빨간불'n출국 전 예방수칙 준수, 귀국 후 증상 시 진료 필수
  • 입력 : 2026. 08.04(화) 14:10
  • 하인숙 국장
광양시 보건소 해외유입 감염병 예방 당부
광양시 보건소는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객 증가에 따라 해외유입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철저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우리 국민이 주로 방문하는 해외여행지 10개국에 전체 해외여행객의 약 70%가 집중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 국가를 포함한 해외여행지는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감염증 등 모기 매개 감염병과 홍역, 콜레라,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등 다양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상존한다. 이에 따라 여행 전 방문 국가의 감염병 발생 현황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건소는 강조했다.

출국 전 홍역 예방백신(MMR) 접종 여부 확인이 권장된다. 현지에서는 모기기피제 사용, 긴소매 옷 착용으로 모기 물림을 예방하고,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거나 물을 끓여 마시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야생동물이나 가축과의 접촉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귀국 후 발열, 발진, 설사, 기침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여행 이력을 고지해야 한다. 특히 검역관리지역 방문자는 입국 전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을 통해 건강 상태를 신고해야 한다.

광양시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출국 전 감염병 정보 확인 및 예방수칙 실천이 중요하다"며 "귀국 후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여행 이력을 알리고 적절한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하인숙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