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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동구 지역 사회보장 실무협의체 교육문화관광분과와 협력해 진행된 특화 사업이다.
동구 지역의 특별한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지역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자 진행됐다.
동부도서관은 지난달 14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울산의 역사 이론 강의를 진행했으며, 11일에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을 직접 탐방하는 체험학습이 이뤄졌다.
현장 체험은 동구 방어진의 근현대사적 변화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방어진 역사관을 시작으로 방어진 근대거리(중진길, 서진길, 내진길)와 항구 등 역사의 흔적이 남아있는 주요 장소를 차례로 둘러봤다.
한 수강생은 “늘 지나다니던 방어진항 골목길에 치열했던 근현대사의 이야기가 숨어있는지 몰랐다”라며 “전문적인 강의와 해설을 들으며 우리 동네의 역사를 다시 배우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숙현 관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연계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유수 기자
2026.09.23(수) 0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