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돌봄아동 등 아동지원 강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시에 23억 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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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돌봄아동 등 아동지원 강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시에 23억 원 후원
5.14. 14:00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후원금 전달식 개최, 시 사회복지국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 부산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 회장 등 참석
  • 입력 : 2026. 05.14(목) 07:14
  • 이상봉 기자
부산시청
부산시는 오늘(14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아동복지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부산시사회복지관협회 소속 55개 사회복지관의 사례관리가정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시 사회복지국장을 비롯하여 조유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 류승일 부산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 회장이 참석한다.

이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총 23억 6천2백만 원의 후원금을 시에 전달한다.

후원금은 부산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후원 등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결연후원금] 결연후원 아동 월 350명에게 6억 1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기본생활지원비] 사회복지관 사례관리 저소득가정 아동 등 연 830명에게 학습비, 의료비, 주거비 등 15억 원을 지원한다.

[가족돌봄아동지원사업비]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호자의 갑작스러운 사고, 질병, 장애 등을 사유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의 간호·간병, 일상생활 관리 등 돌봄을 감당하고 있는 아동 연 100명에게 2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은 부산 지역 55개 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문적인 사례관리와 필요 자원을 통합 제공하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이다”라며, “신(新) 취약계층인 가족돌봄아동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동 가정에 대한 지역복지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봉 기자